- 오늘의 일기

오늘 아침 꿈을 꾸고,
외롭지만 반짝이던 그 시절이 다시 떠올랐다.

그 때보다 능숙하고 그 때보다 편안하지만
소중했던 그 반짝거림을 나는 벌써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나중에 모두가 만나는 그 때에 바르고 멋진 사람이 되어있겠다고 이야기했던 내 마음은
언제 이렇게 많이 흐트러지고 무더져버렸을까.

내 삶의 내 분량을 알고 인정하며 주시는대로 일구며 바르게 바르게 버텨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가장 옳은 길을 찾기 위해 오늘도 깨어있자.
지금은 알 수 없겠지만 올바른 길을 향하기 위해 크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믿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 되어주는 그 큰 것들의 빈자리를 그동안 어떻게 견디고 안고 살아갔을까.

따뜻하고 아름답고 포근했던 내 마음 중심을 다시는 잃지 말자.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노력해서 내게 주신 삶의 최선을 만들어내자.
화이팅!


Il libro dell' amore - the book of love













Il libro dell'amor mi annoia 사랑에 관한 책은 따분해

E pesa come l'anima 영혼의 무게만큼이지

E pieno di carezza al cuore 애정이 가득한 이야기가 있고

E modi per danzare 춤추는 방법도 가득이지

Ma 하지만

Mi piace Quando lo leggi tu 네가 사랑에 관한 책을 읽는 게 좋아

E tu di piu 책보다 네가 더 좋아


Tu puoi leggermi Il ceilo al blu 네가 파란 하늘에 관해 읽어줘도 괜찮아

Il libro dell'amore suona 사랑에 관한 책은 소리가 나

Nasce cosi la musica 그렇게 음악이 탄생하는 거야


A volte un po'banale sto 가끔은 따분하기도 해

A volte e solo stupida 가끔은 우스꽝스럽고

E ma 그래도

Mi piace quando la canti tu 네가 노래를 부르는 것은 좋아

E tu di piu 네가 제일 좋아

Tu puoi cantarmi il cielo al blu 네가 파란 하늘에 관해 읽어줘도 괜찮아

Il libro dell'amor mi annoia 사랑에 관한 책은 따분해

E stato scritto tanto tempo fa 옛날에 쓰인 책이잖아

Pieno di fiori Nella notte buia 꽃은 가득한데 어두은 밤이라

Che non sappiamo cogliere 그 꽃을 따지는 못해

E ma 그래도

Mi piace Quando li cogli tu 네가 뭘 하든 좋아

E tu di piu 난 네가 제일 좋아

Dovresti darmi fede in piu 나를 좀 더 믿어줘

E ma 그래도

Mi piace Quando li cogli tu 네가 뭘 하든 좋아

E tu di piu 네가 제일 좋아

Dovresti darmi i fede in piu 나를 좀 더 믿어줘

E ma 그래도

Mi piace Quando li cogli tu 네가 뭘 하든 좋아

E tu di piu 네가 제일 좋아

Dovresti darmi i fede in piu 나를 좀 더 믿어줘

Dovresti darmi i fede in piu 나를 좀 더 믿어줘

Fedi nuziali e fede in piu 나를 더 믿고 결혼 반지를 줘

.

꿈꾸는 듯한 느낌, 행복한 느낌. 가사도 너무너무 귀엽다.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곤 했는데,

창밖으로 눈내리는 풍경이 보이고, 귀에는 사랑책이 들리고, 손에 손난로는 따뜻하고,

그렇게 서있는 버스 안이 참 낯설고 아늑하고 달달했던 기억이 난다.

.

싱어들 덕질로 행복했던 이번 겨울.

노래 듣는 걸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방송을 보면서 저런 소리를 내는 느낌은 어떤걸까하는 생각이 가득했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좋고 또 너무너무 대단해보이고.

황홀한 몇개월동안 눈호강 귀호강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미처 따라갈 수 없는 각자의 스케줄과 또 소중한 나의 현생때문에 그때의 싱어들과 점점 멀어져가고있다.

점점 사그라드는 덕질과 함께 내 삶을 추억하기위해 기록해본다.

앞으로 종종 공연에서 만나용! (가능하다면)

싱어들 전부 꽃길만 걷길!

그리고 나도

슬ㄹㄹㄹ댕이,햄수,훈르신,도르신,손태지노,견노기 죽기전에 실제로 노래한번 들어볼 순 있길..

+

연습영상



반짝반짝한 사람들. 노래 잘하는 거 최고로 부러운사람들.


심플 보고듣기




 심플
: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한 단순한 삶

     빌 하이벨스저/캐런 채역 | 규장| 원서 : Simplify

당신이 의자에 앉는 시간은 자세한 성경공부 시간이나 한 시간 동안하는 묵상 실습 시간일 필요가 없다. 그러나 목적이 있어야 하고, 하루 중 방해받지 않는 가장 좋은 시간이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실천하는 것이다. 만약 처음 하는 것이라면, 하루에 3분 정도로 시작하라. 그것을 매일 일상적으로 리듬화 시켜라. 당신이 하나님께 이렇게 순종할 때 이 작은 시간을 더한 것이 당신의 삶에 어떤 놀라운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더 연결되기 원한다면 매일 일관성 있게 하나님과 보내 는 15분을 지켜라.

윈스턴 처칠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침대에서 보낸 사실을 아는가? 그는 가끔 새벽 두 시 또는 세 시까지 일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7시에 일어나 오전 열한 시나 정오까지 침대에서 일을 했다. 역사에서 처칠의 역할을 고려할 때 어떤 사람들은 이 괴짜는 세계적 리더의 기이한 스케줄의 효율성을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피곤할 때면 언제라도 하루 중 어느 때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두 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매일밤 꼭 여덟 시간씩 자는 ‘낭비’를 하지 않았다. 그의 일상 스케줄은 이렇게 간간이 발생되는 낮잠들로 중단되었다. 레오나르도의 이런 다발성 수면 패턴은 ‘천재의 잠’이라고 알려져 있다. 토머스 에디슨 역시 숙면가였다. 그는 전략적으로 그의 집과 연구실 전역에 간이침대를 비치해서 하루 중 어느 때든 20분 정도 낮잠을 잤다.

이런 예화들을 통해 내가 감탄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공식을 찾기까지 스케줄을 실험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처럼 ‘정상적’인 스케줄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않았다. 그들은 내 생활 리듬은 나 말고 어느 누구에게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과연 내 스케줄은 어떤 모습일까

이 생각은 내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었다. 전에는 한 번도 이런 생각 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 점심 미팅이 내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날 이후 나는 자신에게 항상 질문을 한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길 원하실까?’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한다면, 하나님께서 삶에 계획하신 것에 모든 것을 부을 수 있다.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목표가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이라면 인생은 단순해진다. 내게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최우선순위는 가능한 한 하나님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내 인생 간장 큰 에너지 보충이다.

당신의 통을 채울 계획을 세우기 전에 애초에 그렇게 탈진된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구멍을 때우지 않고는 통을 채울 수 없다. 때로는 사람들이 직장상사나 배우자 또는 아이들에게까지 거절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막판에 또 다른 프로젝트를 승낙하거나 결국 고갈될 것을 알면서도 약속을 한다. 어떤 때는 과잉성취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 하지만, 그것은 불균형적이다.

당신 자신이 절대로 다시는 팅 빈 상태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 반대 측면의 에너지 보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 보다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며 살겠다고 선택하면 몇몇 사람들을 실망시키게 될 것이다. 단언컨대, 당신은 삶의 에너지를 계속 층전시키는 데 고군분투해야 한다. 아무도 당신의 탱크를 채워줄 수 없다 당신의 에너지 축적과 우선순위를 보호하는 것은 당신 자신의 책임이다.

하나님이 뜻하신 바로 그 사람이 되는 길 단순한 삶이란 일을 적게 하는 것 정도가 아닌 그 이상의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되는 것, 전심전력을 다해 외골수 같은 집중력으로 하나님이 뜻하신 바로 그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신 대로 창조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헤아릴 수 없을 만 큼 잡다한 것들로부터 떠나는 것이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고 여러 가지 책임 맡은 일들을 잘 정련시켜놓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회상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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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채우기 위한 '여백'

믿고자하는 의지가 믿음이라는 생각에 힘을 실어준 책.​




- 오늘의 일기

블로그 재시동 부릉부릉
그동안 쌓인 사진과 이야기거리들을 다시 풀어보자.

비자발적인 자취방 길들이기 오늘의 일기


자취를 시작할 무렵의 나는 미니멀리즘에 심취해있었다.
네이버카페 '미니멀라이프'에서 아주머니들의 담소를 읽으며 본가의 짐들을 엄마몰래 하나 둘씩 내버리고있었는데,
자취를 시작하고 비자발적으로 전혀 미니멀하지 못한 삶을 살고있어서 마음과 통장이 아프다.
( 짐 쌀 때 접시도 두개만 들고왔는데... )

이렇게 비자발적으로 미니멀하지못한 삶을 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사 간 방이 너무 넓어서이다.
나는 너무 휑하고 큰 공간을 싫어한다.
마당이야, 산이야 들이야 얼마든 넓어도 좋지만, 사람이 만든 구조물이 너무 휑하면 싫다. 왜인지는 모름.
아무튼 이사온 방이 너무 크고 게다가 계절이 겨울이어서 나의 텅장을 희생해서 자취방을 길들였다.
지금까지 한 30만원 정도 비자발적으로 투자된 것 같다. 이놈의 쓸데없이 큰 공간이 진짜 싫다.
이렇게 사다 넣었는데 아직도 휑하다. 하하하
아무튼 어제저녁 오밤중에 행거를 조립하고 점심시간에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바구니를 집어넣고나서 더이상의 소비는 없다고 선언했다. 아직 내 기준 썰렁하고 휑하지만, 남은 공간은 부지런함으로 채우는 걸로.
지금 가진 것으로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보자.





침대도 되고 쇼파도 되는 가구. 너무 좋다. 쇼파를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이불을 개고 침대를 접어야하지만
어떡해. 쇼파가 너무 좋은걸 ㅠㅠ
 베개가 우연히 회색이어서 쿠션은 사지 않기로 했다.

소프시스의 3만 5천원짜리 책상은 아무리 봐도 가성비 최고다.
그리고 후회하고있는 이케아의 스툴. 만원이라서 샀다. 그냥 의자살걸. 책상에서 뭔가를 하다보면 허리가 뽀개지는 느낌이 든다.




오밤중에 조립한 행거.
본3때 일어나지 못할까봐 엄청나게 소리가 큰 알람시계를 큰 돈을 들여 샀다. 지금도 일어나지 못할까봐 항상 시계에 의지하고있다. 나는 왜이렇게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걸까.
줘도 안가져갈 구닥다리 펜탁스 DSLR ( 심지어 번들렌즈 )은 이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한 것 같다. 아이폰이 이기다니..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해준 물난로도 자리를 찾았고, 무인양품 먼지떨이와 대용량 에센스도 바구니에 안착했다.
다이소 바구니 넘나 좋은것. 오천원의 퀄리티가 아니다
행거 옆에는 자취방 청소용품세트, 저 안에 티트리 오일이 들어간 알코올과 마른걸레, 무인양품먼지떨이2가 있다.
원래 먼지떨이인데 방빗자루로 사용하는 건 안비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주방세제와 손세정제가 지속적인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길래 이마트에서 세일할 때 디스펜서를 구입했다.
디스펜서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부엌일체형 원룸에서 살다보니 저곳에 있는 형형색색의 세제통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메이슨자들. 너무 좋다. 백개 쟁이고싶다. 후후




출근 때의 상태.
퇴근해서 (나) 먹으라고 계란을 삶아두고, 철망에 그릇을 씻어서 올린다.
흉물스러운 그릇건조대는 아무리 살림이 커져도 앞으로 평생 안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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